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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먹고 싶었고 마침 고터에 가게 되었다 돌아다니다가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이탈리아 레스토랑 발견하고 바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예약 했냐는 질문을 받아 몹시 맛집인가 싶었다 02-6282-3000 반포동 118-3 파미에스테이션 1층 매일 11:00~22:00 (라스트 오더 21:00)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다 아니 그냥 비쌌다 커피와 칵테일, 각종 술이나 음료를 다양하게 팔았다 제일 좋았던 점은 면을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면은 정말 맛있었다 면만 따로 판다면 구매 하고 싶을 정도였다 테이블에 미리 셋팅 되어 있다 매장 들어서면 이렇게 꾸며진 테이블이 보인다 커피와 주류가 있는듯 하다 직원이 몹시 바빠 보였다 아.. 발사믹식초도 함께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호밀빵이라 맛이 시큼&심심한데 올리브오..

글을 쓰기 앞서 추천하지 않겠다 나는 주말 15만원정도로 결제했다 레지던스 호텔을 원했고 서울 중심가를 원했다 결국 둘 다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02-6353-7700 서울 종로구 율곡로 180 00:00-24:00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주방 일리 캡슐커피머신이 나를 두근거리게 했다 근데 나를 더 두근거리게 한 건 ..... 식기 건조대 없음 주방세제 없음 설거지 수세미 없음 주방 바로 앞에 있는 식탄 의자 되게 불편하다 침대는 만족스러움 푹신하고 양 쪽으로 각티슈가 있어서 편했다 욕조 진짜 넓었다 그리고 저 목베개 같은거 있어서 편해보였다 나는 탕목욕 하지 않아서 누리진 못했지만... 화장실이 엄청 크고 넓고 쾌적했다 장농 없음 (보통 붙박이장 안에 가운이 걸려있지만..) 그리고 화장대 없음 거울 보려면 ..

창동역에 갈 일이 오랜만에 생겼다 마침 식사시간이기도해서 어딜갈까 고민 하다가 원래부터 유명했던 마쯔무라 돈까스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먹방이 유행하기 전부터 엄청나게 유명했던 마쯔무라 돈까스 평일에도 저녁에 가면 재료소진으로 조기 마감을 했었다 이번에 갔을 때도 15분 정도의 대기를 했다 뒤에 오는 사람들은 더 오랜 시간 대기를 했다 02)990-9801 서울시 도봉구 노해로63길 84 지하 1층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 10:30~19:30 (품절이 빠르니 너무 늦은 시간에 가는 것은 비추) 그래도 미리 번호를 적고, 메뉴를 정하고 다른데 가있으면 사장님이 순번 될 때 전화 주신다 나는 까이꺼 15분 정도라서 그냥 기다림 사장님 텐션 좋고 친절 하심 아이들돈까스나 레이디돈까스처럼 알 수 없는 메뉴가 있지만 ..

오랜만에 서울 구경을 가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옷 구매나 해볼까 하고 갔는데 때마침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아트 일러스트 페어를 하고 있었다 오픈하는 날 가서 괜히 더 신났음 마감은 2021년 10월 말일까지 한다고 한다 종류가 되게 많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넓고 여유롭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현금, 계좌이체, 카드, 삼성페이 모두 결제가 가능했다 우리는 파미에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갔다 그러니 들어가는 입구쪽에서 찬찬히 구경 할 수 있었다 유리, 사기, 도시락.......... 뭐 하나 탐나지 않는 것이 없었다 사장님도 친절하심 근데 요즘 요리 하지 않아서 사지 않았다 이제 와서 생각하면 할 수록 너무너무 후회된다 뭐라도 살걸 정말 너무 예뻤다 사실 사진 엄청나게 찍고 싶었는데 사지도 않고 사진만 찍으면 ..

플라스틱 양치컵 사용 하다가 물때 끼는거 싫어서 스텐 양치컵으로 갈아타자고 마음 먹었다 접근성 좋은 노브랜드 스텐 양치컵으로 결정함 가격은 3,980원 별도의 설명은 거의 없음 크기는 종이컵 크기 디자인도 종이컵 디자인 사실 저 종이컵처럼 입 닿는 부분이 말려들어가서 미루고 미루다 구매했다 여기에도 스텐 소재가 나와있지는 않다 물에 적당히 불려 측면에 있는 스티커를 제거했다 완벽하게 제거 되지 않았다 결국 나중에 썬크림 발라서 키친타올로 문대서 없앨 수 있었다 근데 하단에 붙은 스티커는 완전 깔끔하게 제거됨 측면은 연마제 별로 없음 근데 내가 우려했던 입 닿는 부분에 말려 들어간 부분에 연마제 화수분임 연마제 계속 나옴 가까이서 보면 눈에 보일 정도로 연마제 쌓여있음 연마제 제거 하는데 정말 오래 걸림 ..

지난 주말에 큰엄마를 만나고 왔다 정말 박스 한 가득 음식을 싸주셨다 귀한 산밤과 은행도 그 중에 하나였는데 심지어 은행은 딱딱한 껍질도 다 까주셔서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한 마음이었다 양이 정말 엄청나다 보통의 은행보다 알 크기가 작다 그래서 껍질 까기도 더 힘드셨을텐데 감사하다 우유팩에 넣고 전자렌지에 돌려 먹거나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 먹는걸 선호했는데 그건 다 옛날 말이다 이젠 에어프라이어가 있지 않은가 검색해보니 올리브유 많이 넣던데 집에 없길래 그냥 식용유 넣는다 (후라이팬에 볶을 때도 원래 식용유 사용 했었다 그리고 소금 넣는다 생각보다 조금 더 많이 넣어야 맛있는거 같다 180도에 10분 이상 구으면 된다 나는 알도 작고 양도 작게 구워서 처음에 7분만 구웠더니 다 익지 않아서 낭패를 보았다 ..

선물 받았다 보늬밤에 미쳐있는 가을이다 미친듯이 밤을 까서 만들고 있으니 친구가 사서 보내줬다 가격은 찾아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아마 공정이 그래서 싸진 않을거 같다 병이 크고 시원시원했다 택배는 막 정성스럽게 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와서 만족 오....... 이 제품이 조금 딱딱하게 느껴져서 아쉬웠는데 다음엔 전자렌지에 데펴 먹어봐야겠다 율피가 한 겹만 남기고 완벽하게 제거 되는게 내가 찾아본 레시피인데 그렇지는 않았다 그래도 윤기가 좔좔 흐르고 시럽이 충분해서 좋았다 내가 하면 중간에 까진거는 다 벗겨지고 난리 나던데 어떻게 저렇게 튼튼하게 있는지 모르겠다 밤알 크기는 커서 마음에 들었다 조금만 더 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있기는 하지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 만들어 먹는게..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 거실이 샷시가 2면으로 되어 있는데 구석에 먼지때가 보여 스퀴지로 닦았는데 아무래도 팔을 뻗어 하다보니 바깥쪽 부분이 손이 안닿는 부분이 절반이었다 그렇게보니 깨끗한 부분과 더러운 부분이 너무 극명하게 차이 나서 더러움이 더더욱 거슬리기 시작했다 바깥 풍경을 즐겨보는 남편이 너무 거슬려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우리는 샷시 청소기를 엄청나게 서치했다 자석을 이용하거나 유리문을 여닫으며 청소하거나 하는 많은 후보들을 제치고 샤오미 HUTT 스마트 유리창 로봇청소기 DDC55로 결정 했다 유튜브에서 많은 후기들을 봐서 신뢰도가 높아졌고 우리가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기 때문이다 근데 가격 때문에 너무 망설였었는데 남편의 강력한 구매 욕구로 인해 구매 했다 우리는 쿠팡 직구로 구매 했고 배송..

043)264-5485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로 182 금용 본점 지도로 찾았으나 찾아지지 않는다 중국집 유랑 중인데 맘카페를 기웃거리며 짜장면 맛집 추천을 유심히 보고 주문 일단 배달의 민족에서 시켰고 하루에 100인분만 판다 그래서 정말....... 짜케팅이 말도 안되게 빡세다 나는 4번인가 실패하고 평일 오후 5시 반쯤 주문해서 성공함 ㅜㅜ 평일엔 6시 이후로 주문하면 절대로 절대로 맛볼 수 없는 금용의 음식 간짜장 곱배기, 짬뽕, 탕수육(소) 주문 함 단무지에 1,000원 쿠폰도 주시고 군만두도 두 개 넣어주심 저 쿠폰은 매장 방문시에만 사용 할 수 있으니 나는 쓸 일이 없다 일반면과 곱배기 면의 차이 곱배기는 어른 한명 + 아이 2 이서 먹을거라서 애들 그릇에 먼저 부어줌 금용의 짜장면 몹시 ..

친구한테 생일 선물로 치즈 나이프랑 원목도마랑 전동 와인 오프너를 받았다 근데 생일 이후로 날씨가 더워져 와인 마실 일이 없었다 조금 쌀쌀해진 얼마전 드디어 와인이 땡겨서 써봄 나는 전에 알바 하던 곳에서 선물 받은 와인 오프너를 10년 이상 사용 했는데 이상하게 아직도 손에 익지 않아서 맨날 코르크 다 부서졌다 ㅠㅠ 그래도 운 좋은 날엔 잘 빠져나오지만 그렇지 못한 날에는 와인 위에 코르크가루 호호 불어가며 마심 내가 좋아하는 스텐 소재 뭔가 강인해보임 측면에는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특징이 있다 '아.. 오프너 치고는 너무 큰데' 싶었는데 사용하고나니 너무 편리해서 그런가 이제는 정말 초심플하고 자리차지도 안하게 생겼다 별 내용은 없다 그냥 내가 이거 잃어버리면 그때 찾아 보게 될 이미지 AA건전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