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전에 카니보어 식단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때는 정말 모범생이었다
그래서 혹시나... 상대적 박탈감과 자책감을 느꼈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요즘 문득 들었다
왜냐하면 나 요즘 망나니 식단이기 때문에
6월달에 드디어 다낭성난소 증후군 졸업을 했다
그래서 식단도 적당히 조절하라고 지령을 받고.................... 조절을 하지 않았다 ^^
아침은 노른자, 이후 식사는 무조건 동물성 단백질 이후 탄수화물을 섭취하라고 했는데 신나는 라면파티
아침부터 탄수파티파티 했다
그래도 이제 정신을 다시 차리고자 카니보어를 시작 했다
54.kg
오전부터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살살 아픔
화장실 감
새로운 10월을 맞이하여 야심차게 시작 했다
근데 아침에 노른자 먹기 너무 싫어서 밀웜 환을 먹었다
밀월환은 먹기 편한데 노른자보다 허기가 빨리 온다
점심까지 안전한 식사를 하고 야식으로 양념 잔뜩 있는 치킨을 시켰다
참고로 맥주도 신나게 들이켰다 ^^ 음 ~ 행복
.......그리고 지금 현재까지 무너진 식단을 유지 하고 있다
그나마 아침은 밀웜환이나 노른자를 먹고 있고
이후 식단 직전에는 밀웜환을 먹어주고 있다
그 다음은 너무 개판이라 사진을 찍지 않았다
음. 다음주부터는 정말 열심히 식단을 하도록 노력해봐야겠다
그리고 내가 제대로 된 식단을 하지 않더라고 그냥 게시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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