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았다
보늬밤에 미쳐있는 가을이다
미친듯이 밤을 까서 만들고 있으니 친구가 사서 보내줬다
가격은 찾아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아마 공정이 그래서 싸진 않을거 같다
병이 크고 시원시원했다
택배는 막 정성스럽게 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와서 만족
오....... 이 제품이 조금 딱딱하게 느껴져서 아쉬웠는데 다음엔 전자렌지에 데펴 먹어봐야겠다
율피가 한 겹만 남기고 완벽하게 제거 되는게 내가 찾아본 레시피인데 그렇지는 않았다
그래도 윤기가 좔좔 흐르고 시럽이 충분해서 좋았다
내가 하면 중간에 까진거는 다 벗겨지고 난리 나던데 어떻게 저렇게 튼튼하게 있는지 모르겠다
밤알 크기는 커서 마음에 들었다
조금만 더 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있기는 하지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 만들어 먹는게 훨~씬 맛있다
바쁜 현대인을 배려해 이 고생스러운 작업을 해서 판매하는 것에는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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