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온실 관람(사전예약), 축제마당 후기_세종 아이와 가볼만한 곳 ★추천★

국립세종수목원 온실이 볼 만하다고 하여 주말에 가족 나들이로 갔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수목원이었다

주차장은 넉넉했고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도 매우 좋았다

 

우리 가족은 백신을 2차까지 접종 완료한 후에 14일이 경과하였고

만 6세 미만은 등본을 지참하면 입장료가 무료이기에 전원 무료로 입장 했다

(2021년 9월 기준)

 

 

044)251-0001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

개관일: 화요일~일요일 

하절기(3~10월) 평일/주말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마감 오후 5시)

동절기(11~2월) 평일/주말 오전 9시~오후 5시 (입장마감 오후 4시)

휴무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수목원 자체가 너무 넓어 하루에 모두 둘러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우리는 미리 예약해둔 온실과 어린이 정원만 조지기로 했다

https://reserve.koagi.or.kr/ticketReserve/regist.do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교육예약시스템

온실 예약은 위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4시 30분(동절기에는 3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있다

다른 수목원 코스와 온실은 떨어져 있으니 도착 직후나 출발 직전쯤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을거 같다

우리는 도착 직후로 했다

온실

입장하자마자 왼쪽으로 2분 정도 걷다보면 엄청난 규모의 온실이 보인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이 안에는 편의점과 카페도 있다

 

첫 번째 온실

 

다육 테라리움

아이들이 몹시 귀여워했다

 

굉장한 올리브나무(우)

가는 길이 로즈마리가 쭉 있어서 온실이 전체적으로 향기롭다

뭔가 굉장해보이는 다육류? 선인장류?

 

물병나무

물병처럼 생긴 물병나무로 마무리 되어있었다

 

두 번째로는 열대 온실이 있었다

 

입구부터 무성한 풀들과 폭포

수목원 온실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열대 온실

시원해보이는 바나나 나무와 야자 나무

 

식충식물과 박쥐란

 

2층에서 찍은 사진

관람 코스 중에 2층으로 올라갈 수 있게끔 되어있다

(유모차는 다른 코스로 갈 수 있게 갈림길이 있다)

 

열대 온실 마지막

열대온실을 나오면 딱 봐도 비싼 친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나도 집에 저렇게 해놓고 싶...

 

 

마지막 온실은 특별전시관? 같은 곳이었는데

막 희귀하거나 컨셉이 따로 있거나 하는 식물들은 아니었다

비교적 보기 쉬운 식물들이 많았고 중간 중간에 포토존이 잘 되어있었다

우리는 동네 산책하다가 그냥 갔는데 다음에는 예쁘게 입고 가서 사진 많이 찍을 생각이다

특별전시실 식물들

 

포토존

포토존은 몇 군데 더 있었는데 사진 모자이크를 못해서 못올린다

여튼 괜찮음. 추천

일단 여기서 사진부터 찍고 온실 돌아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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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나오면 축제마당이라고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간단하게 김밥이나 과일을 싸와서 먹으며 놀면 정말 좋을거 같다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너무 좋은 잔디밭

 

야퇴 테이블이 넉넉하게 있어서 간단한 도시락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놀기에도 사진 찍기에도 좋다

전통 놀이가 한 켠에 준비 되어 있다

굴렁쇠,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등의 전통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 되어 있다

 

포토존

추석 직후라 그런지 달과 토끼의 포토존이 준비 되어 있었다

해가 지고나면 더 예쁘겠지?

계절이나 절기마다 포토존이 바뀌는거라면 다음엔 뭐가 될지 너무 기대 된다

 

 

 

https://408331.tistory.com/entry/%EC%96%B4%EB%A6%B0%EC%9D%B4%EC%A0%95%EC%9B%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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